[안전한 설 연휴] 문 연 병원·약국 찾으려면

이현진 기자 2023. 1. 19.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운영 중인 동네 병원·약국을 찾는 등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달라고 19일 당부했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 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도 전화(☎+82-44-320-0119), 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119.go.kr)과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급상황 발생하면 119로 전화
연휴 내내 24시간 가동
소방본부, 평소보다 구급상황요원 280명 증원
이미지투데이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운영 중인 동네 병원·약국을 찾는 등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다. 응급 질환에 대한 전문 상담이 필요하면 의사와 연결해준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 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도 전화(☎+82-44-320-0119), 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119.go.kr)과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동안 접수된 119 상담 건수는 모두 4만5946건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9189건이 접수된 것으로, 평소 하루 평균 상담 건수(4695건)의 2배 가까이에 달했다.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이번 설 연휴에는 119 구급상황요원을 평소보다 280명 늘려 445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며 “상담 접수대도 33대 증설한 111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