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연휴] 문 연 병원·약국 찾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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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운영 중인 동네 병원·약국을 찾는 등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달라고 19일 당부했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 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도 전화(☎+82-44-320-0119), 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119.go.kr)과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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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24시간 가동
소방본부, 평소보다 구급상황요원 280명 증원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운영 중인 동네 병원·약국을 찾는 등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다. 응급 질환에 대한 전문 상담이 필요하면 의사와 연결해준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 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도 전화(☎+82-44-320-0119), 전자우편(central119ems@korea.kr), 인터넷(119.go.kr)과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동안 접수된 119 상담 건수는 모두 4만5946건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9189건이 접수된 것으로, 평소 하루 평균 상담 건수(4695건)의 2배 가까이에 달했다.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이번 설 연휴에는 119 구급상황요원을 평소보다 280명 늘려 445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며 “상담 접수대도 33대 증설한 111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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