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지난해 1조7천억원 투자유치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이차전지 소재, 기능성 화학 등 1조7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혼성·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삼박LFT가 율촌산단에 4천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인 CIS케미칼이 세풍산단에 400억원, 전기차용 부자재를 생산하는 금호폴리켐이 황금산단에 358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18개 기업이 신규 투자 의사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이차전지 소재, 기능성 화학 등 1조7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혼성·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삼박LFT가 율촌산단에 4천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인 CIS케미칼이 세풍산단에 400억원, 전기차용 부자재를 생산하는 금호폴리켐이 황금산단에 358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18개 기업이 신규 투자 의사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이 율촌산단에 3천262억원을 들여 공장 증설에도 나섰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을 전통 업종인 철강·화학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기능성 화학 등 신성장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산단 조기 조성, 맞춤형 부지 제공으로 기업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말다툼 중 흉기로 처남 찌른 매형…살인 미수 혐의로 검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