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한국생업기술사전: 상공업 편' 발간

신효령 기자 2023. 1.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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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일곱 번째 주제로 '한국생업기술사전: 상공업 편'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 수공업과 상업을 다뤘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맞춰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은 매년 한국민속을 다국어(영어·중국어·스페인어)로 번역·발간하고 있다.

'한국생업기술사전: 상공업 편'도 다국어판으로 추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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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생업기술사전: 상공업 편' 표지.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3.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일곱 번째 주제로 '한국생업기술사전: 상공업 편'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 수공업과 상업을 다뤘다. 수공업 부분에서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지식과 방법·사람·도구·생산 과정을 담았다. 상업 부분은 상인·거래방식, 제도·의례·축제·놀이와 관련된 항목을 수록·해설했다.

시장은 물품 거래와 유통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집결지로 축제의 장이었으며, 일제강점기 만세운동이 열린 곳이다. 오일장부터 재래시장까지 시장의 개념을 비롯해 현재까지 남아있는 전통시장 중심으로 시장의 형성과 변천 과정을 살펴봤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맞춰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은 매년 한국민속을 다국어(영어·중국어·스페인어)로 번역·발간하고 있다. '한국생업기술사전: 상공업 편'도 다국어판으로 추후 발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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