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한국 방문 일본인 8만5천명…입국 외국인중 최다

성도현 2023. 1. 1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일본 등 8개국에 대해 기한 없이 무사증(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뒤 1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중 일본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19일 공개한 '2022년 12월 통계월보'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입국한 외국인은 55만8천127명이며, 이 가운데 일본인이 8만5천693명(15.4%)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해 외국인 입국자 총 339만명…전년보다 갑절로 증가
한국인이 많이 간 나라는 일본-베트남-미국-태국 순
2022년 12월 외국인 입국자 구성 현황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2022년 12월 통계월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정부가 지난해 11월 일본 등 8개국에 대해 기한 없이 무사증(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뒤 1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중 일본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19일 공개한 '2022년 12월 통계월보'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입국한 외국인은 55만8천127명이며, 이 가운데 일본인이 8만5천693명(15.4%)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이는 전월(6만4천5명)에 비해 33% 늘어난 것으로, 2021년 12월(1천344명)과 비교하면 62배 증가한 수치다.

일본에 이어 미국(6만8천331명), 싱가포르(5만774명), 태국(4만1천789명), 중국(3만1천36명)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은 총 339만9명으로, 2021년(104만4천545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61만103명)에 이어 일본(30만9천460명), 중국(25만876명), 베트남(23만9천269명), 필리핀(20만6천529명) 등의 순이다.

방문 목적은 관광통과(B-2)가 94만5천1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증면제(B-1)는 66만3천699명, 단기방문(C-3)은 43만9천865명이다.

외국인 입국자 증감 추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2022년 12월 통계월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한국인은 지난해 658만145명이 해외로 나갔다.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일본(109만3천260명)이다. 베트남(105만1천754명), 미국(71만4천630명), 태국(48만4천85명), 필리핀(43만4천534명) 등이 뒤를 이었다.

12월 한 달만 살펴보면 한국인 출국자 139만6천563명 중 33%(46만4천980명)가 일본을 찾았다.

국내 체류 외국인은 224만5천912명으로, 전달(219만4천780명)보다 5만1천132명(2.3%) 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 37.8%, 베트남 10.5%, 태국 9.0%, 미국 7.0%, 우즈베키스탄 3.5% 등이다.

외국 국적 동포는 전체 체류 외국인의 35.8%인 80만4천976명으로, 중국이 전체의 77.9%를 차지했다.

미등록(불법체류) 외국인은 전달보다 1천389명이 줄어든 41만1천270명으로 나타났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