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유지 선별진료소 운영

2023. 1. 1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설 연휴 기간(1.21~1.24일) 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과 응급환자 진료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232개소, 약국 280개소 등 총 512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 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512개소 문 열어
26개 응급의료기관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환자 진료
선별진료소 하루 30개소 운영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는 설 연휴 기간(1.21~1.24일) 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과 응급환자 진료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진단 검사 공백 방지를 위해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232개소, 약국 280개소 등 총 512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95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 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및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은 평상시에도 현재 위치 중심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약국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정보를 회원가입 없이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춘천)|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