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변신 스킬 강화 2종 등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웹젠은 PC MMORPG 'R2'에 R2naissance 파트7: 도미니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R2' 이용자 의견과 패턴을 분석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상위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수집과 경쟁 요소를 강화한다.

먼저, 근거리 공격 타입의 변신 강화 제우스와 페르세포네를 추가했다. 아폴론의 강화 형태인 제우스는 크리티컬 확률이, 아르테미스의 강화 형태인 페르세포네는 모든 회피 증가가 특징이다. 두 강화 2종 모두 만월의 지평선 던전에 특화됐다.  

웹젠은 캐릭터의 스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 클래스별 스킬 밸런스를 조정한다. 나이트, 레인저, 엘프, 어쌔신, 서모너 등 클래스 5종의 일반 스킬, 스킬 트리, 특성 강화 스킬 효과가 개선된다.

메테오스의 최상위급인 그리헨텔 악세서리 시리즈도 추가된다. 악세서리는 게임 내 분쟁이 치열한 곳 중 하나인 메테오스 탑에서 재료를 얻어 제작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또, 활용성이 낮았던 기존 악세서리 15종도 개선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R2'의 변신데이 리뉴얼, 지역 퀘스트의 특별 보상 범위 확장, 각종 UI 및 이용자 콘텐츠의 편의 개선 등을 업데이트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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