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 4곳 추가 인증

권미란 2023. 1. 1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지아이이노베이션, 한국팜비오, 큐리언트 등 4곳을 신규 인증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2023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총 47곳을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으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의 지원받을 수 있고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릿지바이오·지아이이노베이션 등 총 47곳 선정
국가 R&D사업 우선 참여·세제지원·약가우대 등 혜택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보건복지부가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지아이이노베이션, 한국팜비오, 큐리언트 등 4곳을 신규 인증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2023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총 47곳을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녹십자, 대웅제약, 메디톡스, 보령, 부광약품, 셀트리온 등 43개에서 4곳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신약 연구개발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제약바이오 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다. 인증 기업은 △매출액 1000억 미만 기업은 연간 50억 이상 또는 의약품 매출액의 7% 이상 △매출액 1000억 이상은 의약품 매출액의 5% 이상 △미국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획득기업의 경우 의약품 매출액의 3% 이상을 R&D 투자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으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의 지원받을 수 있고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권미란 (rani19@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