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여객기 추락’ 네팔에 위로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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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로 한국인 2명을 포함한 승객 70여 명이 숨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네팔에 위로전을 보내고 네팔 국민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네팔 국민과 사고 피해자 유가족에 대해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고로 숨진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신속한 수습과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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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로 한국인 2명을 포함한 승객 70여 명이 숨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네팔에 위로전을 보내고 네팔 국민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푸슈카 카말 다할 총리에게 어제(18일) 위로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네팔 국민과 사고 피해자 유가족에 대해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고로 숨진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신속한 수습과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사고로 숨진 한국인 2명 수습과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18일)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유가족이 네팔 현지에 도착해 오늘(19일) 시신과 소지품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네팔 중부 휴양도시 포카라의 국제공항 인근에서 72명이 탑승한 카트만두발 네팔 예티항공 ATR72기가 추락해 한국인 2명을 포함한 71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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