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치솟는 혈당, 관리 이렇게

2023. 1.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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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체크타임(MBN 23일 오후 8시 10분)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는 인슐린 민감성이 낮아져 당뇨병 합병증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때 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이 혈관을 망가뜨리기 쉬워 당뇨병 환자는 뇌졸중 발병률이 무려 2~3배나 증가하고 당뇨병 전 단계일지라도 당뇨병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혈당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방송에는 배우 오미연 씨가 남편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철저히 건강 관리를 해왔음에도 당뇨병 전 단계와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씨는 "당뇨병이 있으면 혈관질환이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돌아가셔서 걱정이 크다. 얼마 전에는 지인이 당뇨병 합병증으로 다리를 절단하고 실명이 되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너무 무섭더라"며 당뇨병 합병증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실제 그의 건강 상태를 살펴본 전문가 군단은 "2년 전보다 혈당 수치는 물론 심폐 나이가 어리게 나왔다"고 말해 그의 건강 관리 비법에 초점이 맞춰진다. 70대인 그의 당뇨병 관리 비법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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