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국민의힘 당권경쟁 가열…배준영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초대석> ■ 진행 : 정영빈 앵커 ■ 대담 :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앵커]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둘러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뉴스1번지 <1번지 초대석 오늘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이기도 한 배준영 의원 모셨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네, 안녕하세요.
[앵커]
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3월 8일에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전당대회 준비 상황부터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전당대회는 당의 가장 큰 축제입니다. 대통령을 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있고 그 다음에 이제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있는데 차근차근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전당대회가 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기획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콘셉트를 잡는 기획 쪽 그리고 또 연설이라든지 방송을 준비하는 팀 그리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클린팀이 있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월 3일까지 등록을 하고 그리고 2월 5일 날 이제 심사를 하고 그리고 10일 날 정도에 컷오프를 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그런 스케줄로 해서 13일서부터 저희가 방송 토론도 하고 이제 연설회도 갖고 제주서부터 서울까지 올라오는 그런 여정입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유권자들이 또 국민들이 국민의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말씀해 주신 대로 컷오프가 2월 10일로 예정된 상황인데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자의 경우 컷오프 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컷오프의 규모나 방식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것이 있습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네, 그래서 이번에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공직선거법에 적용을 받지 않지만 적어도 후보만큼은 공직선거법에 준하는 그런 높은 수준의 후보를 선출하기로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 범죄 경력이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꼼꼼하게 보고 과연 자격이 있는지 걸러내도록 할 거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4차까지 회의를 했습니다만 5차 회의를 26일 날 오후 3시에 합니다. 그래서 가장 관심이 많다고 그러는데 컷오프의 규모라든지 어떤 분들을 컷오프 해야 되는지 이런 것을 저희가 논의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후보분이 몇 분이나 등록하시느냐에 따라서 아마 예비경선의 규모도 좀 달라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일단 본격적으로 전당대회 얘기를 좀 해 보면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해임을 놓고서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 전달 과정에 왜곡이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것을 대통령실이 즉각 반박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일련의 과정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그래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님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정부의 어떤 정권 창출을 위해서 노력을 하셨고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직책을 맡으셨단 말이죠. 그래서 그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특사단장을 맡으셔서 다보스 포럼도 참석하시고 또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맡으시고 그리고 기후환경대사를 맡으셔서 또 COP27이라고 그러죠. 이집트에 참석하시고 그래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기에 또 용산에서 보기에는 이게 국정을 돕는 외교적인 트랙 그리고 복지를 돕는 국정의 동반자적인 트랙으로 간다라고 아마 인식을 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전당대회를 나오신다고 하니까 그런 쪽에 의사소통이 좀 제대로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볼 때는 저희가 지역에서 우리 당을 응원하시는 당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도 많이 듣는데 이제는 좀 소강상태로 들어가서 고만했으면 좋겠다. 지금 나경원 전 대표 같은 경우에도 지금 아주 숙고에 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 같고 용산이나 다른 분들도 하실 메시지는 명확하게 전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불거지지 않고 선거 후에도 우리가 단합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화합 속에서 총선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이제 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네, 국민의힘 초선 의원 48명이 또 나경원 전 의원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추후에 2명의 초선 의원이 이름을 추가로 더 올리기도 했는데 50명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전체 초선 의원 수로 따지면 80%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초선 의원들이 이렇게 집단적으로 공동 성명을 낸 배경은 저희가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글쎄요. 그래서 방금 제가 말씀드린 용산이라든지 일반적인 국민적인 인식에 대해서 초선 의원들이 그것을 한목소리를 좀 내자라고 해서 그런 걸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한 80% 정도 되는 분들이 의견을 냈는데 의견을 낸 분들은 또 나름대로 다 생각이 있어서 그렇게 하셨겠죠.
[앵커]
네, 그런데 일각에서는 초선 의원 분들의 이런 집단행동에 대해서 너무 '윤심'만 바라보는 것 아니냐 이런 목소리를 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네, 그 워딩이 '윤심'인데요. 사실은 우리 일반 당원까지 하면 400만 명이고요. 그리고 이번에 전당대회를 참석해서 투표하는 분들이 약 84만 명 정도 됩니다. 어느 누구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원치 않는 분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지 결국은 국민의힘이 성공하고 대한민국이 성공한다라는 등식이 있고요. 사실 지금 우리 국회가 너무 힘듭니다. 169석의 민주당이 파죽지세로 모든 것을, 법도 고치고 예산도 좌지우지하고 이번에 여러 가지 사태에 있어서 굉장히 국정을 발목 잡고 결국에는 발목까지 꺾지 않느냐 이런 상황이라서 저희가 정부 여당으로서 2인 3각으로 일심동체로 가야 되겠다 이런 간절함이 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당 지도부는 정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한 뜻으로 가야 된다. 그런 뜻이 아마 전반적으로 이제 우리 당원들도 그렇고 투표하시는 분들도 그런 컨센서스가 좀 있다고 봅니다.
[앵커]
네, 그러니까 초선 의원들이 이렇게 입장을 낸 것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의 발로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조금 특이할 만한 점이랄까요. 결선투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되지 않았습니까. 이번 전당대회에서 결선투표제가 도입된 배경도 궁금하고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가 약간 논란이 되면서 결선투표제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또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런 관측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결론적으로 결선투표는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투표를 하다 보면 적게는 한 30%, 35% 되는 분이 1등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그러면 그 사람을 투표하지 않은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정당 정치에서 굉장히 센 바람도 불어오고 흔들릴 때가 많은데 그 정도의 표를 득표를 해서 한다는 것은 조금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결선투표를 통해서 적어도 과반수를 획득한 사람이 당을 이끌어간다는 그런 정신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3월 8일 날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9일 날 저희가 다시 토론을 하고 10일, 11일에 투표를 해서 12일에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전당대회라는 게 마찬가지로 또 흥행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결선투표를 보는 그런 짜릿함이라든지 그러면서 거기에 후보에 대한 염원이라든지 이런 게 뭉쳐져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로 더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예전에 이정현, 홍준표, 김무성, 황교안 대표 이런 분들 투표할 때는 약 한 20%~30%밖에 투표율이 안 됐는데 지난번에 이준석 대표인 경우에는 45%까지 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투표하는 형식이 4일간에 걸쳐서 하는데 저희가 모바일로 먼저 하고 그리고 그걸 못하신 분은 ARS를 통해서 합니다. 그러니까 84만 명이 다 투표를 한 상황에서 그다음 날 전당대회에 가서 발표를 하고 축제로 삼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가 결선투표를 또 한다고 그러니까 붐도 많이 일어나고 이참에 또 국민적인 지지를 좀 많이 획득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선대위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하면서 단순히 어떤 말초신경적인 어떤 팃포탯을 한다든지 이런 것보다는 지역에 가면 지역에, 제주도에서부터 서울까지 올라오지 않습니까. 지역에 대한 어떤 비전이랄지 발전 공약이랄지 이런 것도 발맞춰서 해서 또 지역과 또 같이 하고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전당대회로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민주당 관련된 얘기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검찰의 소환 요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중에는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검찰이 요구한 27일이 아니라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라고 했는데 특히 이번에는 변호사 1명만 대동하고 나가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번 검찰 출석과 관련된 사안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네, 금요일 안 나가고 토요일 나가신다는 것은 이제 뉴스의 흐름을 끊겠다는 의미로 보여지고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도 사실 이재명 대표가 다음번 총선 때까지 당 대표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면 공천 문제가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상황인데 지난번에 40명이나 가서 병풍을 섰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을 본인들도 원치 않을 거고요. 또 이재명 대표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라고 하는 우리 정성호 의원님 이런 분들도 사법리스크는 이 대표가 져야 된다. 그리고 사실 계급장 떼고 본인이 무죄임을 증명하고 돌아오는 게 어떤 여의도에 있는 문법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앵커]
네,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를 겨냥한 수사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것이 무리한 정치수사쇼다, 또 검찰의 야당 탄압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 하는 수사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반박하시겠습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글쎄요. 그런데 대장동 사건인 경우에는 민주당 정부에서 시작된 것이고 상대방 경선 후보가 한 일이고요. 이렇습니다. 대장동에 7%밖에 투자하지 않은 민간업자가 4천억 원 이상을 가져갔는데 50%를 투자한 성남도시공사는 1,800억 남짓 받아갔단 말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설계했다고 하는 게 이재명 대표 본인이라고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했고 그리고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정진상·김용 정도다 했는데 그분들이 이제 여러 가지 증거가 있어서 인볼브가 됐고 정진상 씨가 모든 서류에 다 사인을 했고 그래서 이거를 밝히지 않으면 더 이상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정말 무죄라고 그러면 이참에 밝혀보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지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국내에 송환돼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정진석 비대위원장도 그렇고 이재명 대표가 지사이던 시절에 경기도 그리고 김 전 회장이 대북 불법 송금을 공모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모습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네, 이것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엮여 있습니다. 그래서 김성태 전 쌍방울회장에 굉장히 가까운 분이 예를 들어서 거기서 고문이나 사외이사로 월급을 받던 이화영 씨, 변호사 이런 분들이 평화부지사로 가고요. 그래서 거기서 또 녹을 받던 분이 경제수석을 하기도 하고 거기서 일하시는 변호사가 이재명 변호사의 변호를 맡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엮였는데 어떻게 이재명 도지사하고 김성태 대표가 모를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중요한 연결고리는 이겁니다. 그 오토바이맨이라고 김만배 씨가 감옥에서 나왔을 때 감옥에서 나왔을 때 보통은 제일 가까운 사람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관련되고. 그런데 그분이 김성태 전 회장의 가장 가까운 부회장 측근이었단 말이죠. 그런데 또 김만배 씨가 잘 알려진 것은 권순일 대법관을 이재명 대표가 대법원에서 판결을 받을 때 권순일 대법관의 판결을 앞두고 무려 김만배 씨가 8번이나 왔다 갔다 했단 말이죠. 그래서 일부 증언에서는 김만배 씨가 그렇게 해서 권순일 씨를 움직여서 이재명을 살렸다라고 하는데 지금 또 논란이 나중에도 논란이 된 게 권순일 대법관이 5대 5 상황에서 결정적인 캐스팅보트를 한 건데 판단의 가장 큰 요지가 소극적인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다 이렇게 말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전체적인 정황과 사람이 엮인 것을 봤을 때 이것도 역시 당당하게 가서 스스로 입증하지 않으면 이 의혹 어떻게 할 겁니까?
[앵커]
네, 또 이 얘기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순방 기간 중에 이란을 아랍에미리트의 적이라고 말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지금 외교부에서는 주한 이란 대사를 초치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차 설명하기도 했습니다만 민주당에서는 이것을 놓고 외교 참사라고 계속해서 맹공을 쏟아 붓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현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에서 좀 고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도 대통령께서 미국 가서 정말 혼신을 다해서 외교를 하고 있는데 바이든, 하지도 않은 바이든을 거론해서 외교관계를 무너뜨리려고 했는데 오늘도 제가 보니까 제가 사실 한·이란 의원협회 친선협회 회원인데 그 회장하고 부회장 민주당 의원님이 대통령이 사과해야 되고 이란 관계가 망가졌다라고 일방적으로 기자회견을 해 버리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반박을 하고 그랬습니다만 그래서 이것을 정쟁으로 삼는다기보다는 서로 상생을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문재인 대통령 때 황교안 대표는 일본의 수출 규제 관련해서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해서 저희가 그렇게 협약을 해서 밀고 나간 적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익 앞에서는 우리가 정쟁을 멈추고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 또 말씀드리겠지만 이번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 관계는 이렇게 조금 혼란이 있었다라고 해도 정리가 되고 앞으로 UAE와 그리고 이란과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런 나라들과 저희가 외교관계나 또 경제적인 관계를 통해서 저희가 관계 증진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이번 주말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설 연휴를 앞둔 국민들께 인사 말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올해 토끼해입니다. 그래서 토끼처럼 정말 활력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고요. 또 길이 미끄럽고 그러니까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고 저희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제 곧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응원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네,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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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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