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보이스' 에녹 vs '꺾기장인' 신성

2023. 1. 19. 16: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핫뉴스(MBN 24일 오후 9시 10분)

9시 40분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6회 본방송에 앞서 트롯맨들의 활약을 되짚어보는 '불타는 트롯맨 핫뉴스'로 문을 열었다.

본선 2차 미션인 '1대1 라이벌전'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박민수, 남승민, 한강, 손태진, 에녹, 신성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력 우승 주자가 대거 등장해 숨 막히는 혈투를 펼쳤다.

특히 앞선 본선 1차 미션 '팀 데스매치전'에서 폭발적인 이슈 메이커로 거듭난 에녹과 데뷔 11년 차 관록의 트로트 가수인 신성은 서로를 라이벌 상대로 만나 보는 사람의 피를 말렸다. 선공의 기회를 가진 에녹은 설운도의 '다시 한번만'을 선곡해 첫 소절부터 클라이맥스까지 폭발적인 열창을 선보였다. 동시에 애간장을 녹이는 보이스로 여심을 저격했다. 신성은 현역 가수라는 무게감에 힘들어하며 경연 직전 선곡을 바꾸는 특단의 조치까지 단행했는데,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을 힘을 뺀 솜사탕 보이스와 환상의 꺾기로 소화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