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안정성도 최고 등급…"프리미엄 SUV 입증"

권혜정 기자 2023. 1. 19.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5세대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가 각종 수상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로부터 '최고의 2열 SUV'로 선정됐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 브랜드 최초로 커넥티드 서비스인 '지프 커넥트(JEEP CONNECT)'를 기본 장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4xe, 역대 최다 수상 SUV
배우 김성령이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사진)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지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5세대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가 각종 수상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유리창을 깨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해 '역대 최다 수상 SUV'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로부터 '최고의 2열 SUV'로 선정됐다.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견고한 오프로드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 능력, 뛰어난 주행 보조 기능 등의 향상된 상품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뉴 그랜드 체크로키 4xe는 최근 유럽의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사양들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와 차량 및 도로 간의 연결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평가 결과 성인 승객 보호 84%, 어린이 승객 보호 89%, 보행자 보호 81%, 안전 보조 시스템 81% 등 4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미국 친환경 전문 매체 그린카 저널로부터 '2023 그린 4x4'에 선정되며 친환경 부문에서도 진보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 환경적 책임,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성능 및 기능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탁월한 트레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전기 모드만으로 최장 48km(글로벌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11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12월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지프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 기술과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등을 통해 한국 럭셔리 SUV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 브랜드 최초로 커넥티드 서비스인 ‘지프 커넥트(JEEP CONNECT)’를 기본 장착했다. 실시간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 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T맵 내비게이션과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가격(부가세 포함)은 8550만원, 오버랜드는 9350만원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가격은 리미티드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 1억2120만원이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