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간 尹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

허주열 2023. 1. 19.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다.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 기조를 확고히 하면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국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다보스에서의 첫 일정으로 글로벌 CEO들과 오찬을 갖고 나니, 글로벌 문제를 민간의 기술혁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졌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간 혁신기술로 글로벌 문제 해결 위해 정부가 모든 지원·협력 아끼지 않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CEO와의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다.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 기조를 확고히 하면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국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다보스에서의 첫 일정으로 글로벌 CEO들과 오찬을 갖고 나니, 글로벌 문제를 민간의 기술혁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졌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는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양극화 등 전 세계가 마주한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정상, 글로벌 CEO, 그리고 세계적인 언론인이 참석한 '한국의 밤'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구했다.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전쟁과 분단, 빈곤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경제 문화 강국으로 도약한 우리의 경험을 다른 국가들과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며 "용산 집무실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은 글로벌 CEO와의 오찬에서도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며 "오늘 여러분을 이렇게 뵙게 돼서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큰 영광이고, 앞으로 한국 시장도 열려 있고, 제 사무실도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언급했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