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선정…400억 투입

형민우 2023. 1. 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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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성군은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사업 분야에 선정돼 2026년까지 수산 단지와 전망공간, 율포 산책로, 귀어 귀촌·청년 창업 거리를 조성하고 어촌마을 거리를 정비하는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 어촌 재정 지원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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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성군 청사 [전남 보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군은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사업 분야에 선정돼 2026년까지 수산 단지와 전망공간, 율포 산책로, 귀어 귀촌·청년 창업 거리를 조성하고 어촌마을 거리를 정비하는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 어촌 재정 지원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양 분야 투자·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시점에 주요한 역할을 해줄 대형 공모사업을 유치해 뜻깊다"며 "해양 어촌·어업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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