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PD "'유방암' 서정희, '진짜 환자 맞을까' 정도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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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성민 PD가 출연자들을 언급했다.
이날 김성민 PD는 출연 가족 중 하나인 장복숙 여사-서정희-서동주 3대 모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며 "저희가 미팅을 했는데 굉장히 밝으시고 에너지가 넘쳐서 '진짜 환자가 맞을까' 의아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민 PD는 "(서정희가) 막상 가니까 불 같이 화내고, 즐기고, 불꽃같은 여행을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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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성민 PD가 출연자들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방송인 박나래, 가수 이유리, 규현, 연출 김성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민 PD는 출연 가족 중 하나인 장복숙 여사-서정희-서동주 3대 모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며 "저희가 미팅을 했는데 굉장히 밝으시고 에너지가 넘쳐서 '진짜 환자가 맞을까' 의아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분을 모시고 여행을 간다면 정말 하루하루 소중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성민 PD는 "(서정희가) 막상 가니까 불 같이 화내고, 즐기고, 불꽃같은 여행을 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걸환장'은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기를 담는다. 22일 밤 9시 20분, 23일 저녁 7시 30분 연속 방영 후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정규 편성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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