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혼소송 톱스타…'남이 될 수 있을까' 존재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유미가 지니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존재감을 떨쳤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을 그린다.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는 이혼 소송 중인 나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역으로 이혼 소송을 접수한 수연의 행동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지니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존재감을 떨쳤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을 그린다. 극 중 정유미는 톱스타 '나수연' 역을 맡았다.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는 이혼 소송 중인 나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명시절 따뜻하게 다가와준 도운(박용우 분)과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하지만 외도를 이유로 자신에게 이혼과 혼전 계약서에 명시된 위자료를 요구했던 도운이 불현듯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이에 역으로 이혼 소송을 접수한 수연의 행동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이후 수연은 이혼 청구를 할 수 없다는 결과에 따라 합의의혼을 진행하게 됐다. 양측간의 팽팽한 줄다리기 중 위자료를 지급하겠다고 말하는 그의 지친듯한 표정과 말투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덤덤하게 모든 걸 받아들였던 수연이 환한 미소와 함께 통화 중인 상대가 도운의 매니저인 동현(유비 분)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선사했다.
정유미는 톱스타라는 캐릭터답게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출연이었음에도 대비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OTT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