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폐사한 아르헨티나 농장 소들

김채린 2023. 1.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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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페주의 한 농장 들판에 소 두 마리가 죽어 있다.

이 농장에선 현재 진행중인 가뭄 탓에 소 300 마리 이상이 폐사했다.

산타페주로 따지면 최근 수주째 지속되는 가뭄 때문에 소 수천 마리가 죽었다.

이에 당국은 콩(대두), 옥수수, 해바라기 씨 등의 수확 규모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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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아르헨티나] 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페주의 한 농장 들판에 소 두 마리가 죽어 있다. 이 농장에선 현재 진행중인 가뭄 탓에 소 300 마리 이상이 폐사했다. 산타페주로 따지면 최근 수주째 지속되는 가뭄 때문에 소 수천 마리가 죽었다. 남미 남부 가뭄정보시스템(SISSA)은 지난 16일 아르헨티나 국토면적(278만㎢)의 절반에 육박하는 136만4천749㎢가 가뭄 영향권에 들어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당국은 콩(대두), 옥수수, 해바라기 씨 등의 수확 규모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01.19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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