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페북이 날 원한다"‥내년 대선 앞두고 SNS 재등판 시사

윤성철 ysc@mbc.co.kr 2023. 1. 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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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 무대 복귀를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복귀와 관련해 "우리가 그들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 그들이 우리를 더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그의 지지자들이 워싱턴DC 의회 폭동 사태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줄줄이 퇴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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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 무대 복귀를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복귀와 관련해 "우리가 그들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 그들이 우리를 더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페이스북 복귀를 논의하기 위해 그의 선거 캠프가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와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그의 지지자들이 워싱턴DC 의회 폭동 사태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줄줄이 퇴출된 바 있습니다.

퇴출 이후에는 직접 '트루스소셜'이라는 SNS를 만들어 활동해 왔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22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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