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편의점 건물 내부 붕괴‥"설 연휴 판매용품 무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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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도시 호찌민에서 편의점 건물 내부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베트남 매체는 현지시간 19일 오전 9시쯤 호찌민 4군 지역의 '서클 K' 편의점 내부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찌민시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 소방대원과 공안을 급파해 산소를 내부로 주입하고 철제 구조물과 판매 용품을 치우면서 구조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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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도시 호찌민에서 편의점 건물 내부가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베트남 매체는 현지시간 19일 오전 9시쯤 호찌민 4군 지역의 '서클 K' 편의점 내부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소녀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8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공안은 편의점 천장이 위층에 쌓아둔 설 연휴 판매용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호찌민시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 소방대원과 공안을 급파해 산소를 내부로 주입하고 철제 구조물과 판매 용품을 치우면서 구조 작업 중입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21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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