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 북미·유럽 투어 ‘POP A LOT’ 나서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가수 ‘식케이 (Sik-K)’가 1월 22일부터 북미·유럽 투어 ‘POP A LOT’에 나선다.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2019년 ‘FL1P SIK-K World Tour’ 후 첫 투어로, 런던,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총 5개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래퍼 릴러말즈, 김하온, DJ 써밋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아울러 3월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애틀랜타, 토론토 등 15개 도시 투어에 돌입해 ‘POP A LOT’ 투어를 4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식케이는 이번 투어 이외에도 지난 2일 ‘갓세븐’ 출신 가수 ‘유겸(YUGYEOM)’의 디지털 싱글 ‘포니테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가수 ‘식케이 (Sik-K)’는 음악 활동 이외에도 2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겐조(Kenzo) 2023 F/W 남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공식 초청, 한국 힙합 아티스트로써 2년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