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퍼팅 시뮬레이터 '투어펏', 24일 개막 미국 PGA 쇼 출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팅 시뮬레이터 업체 ㈜브로틴은 오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투어펏(TOURPUTT)'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브로틴이 만든 '투어펏'은 그린 위에 다양한 훈련 요소들을 프로젝터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보고, 공을 고성능의 정밀 센서가 추적해 퍼팅 데이터를 수집하는 퍼팅 시뮬레이터 장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로틴이 만든 ‘투어펏’은 그린 위에 다양한 훈련 요소들을 프로젝터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보고, 공을 고성능의 정밀 센서가 추적해 퍼팅 데이터를 수집하는 퍼팅 시뮬레이터 장비다.
제품 개발에 이정은과 김아림 등의 퍼팅 코치로 활동한 최종환 코치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하는 ‘투어펏 서클’은 3%의 경사도를 가진 퍼팅 그린에서 사용자가 퍼팅하면 성향과 각종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주는 최첨단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장비다.
그린의 기울기와 그린 스피드 등을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로 구현, 실제 그린과 비슷한 조건에서 퍼팅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행사 기간 제품 전시와 함께 박진선 KLPGA 프로의 투어펏 시연회, 최종환 퍼팅 코치의 특별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김찬기 브로틴 대표는 “퍼팅 트레이닝 시스템 투어펏을 통해 이미 많은 프로 선수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번 PGA 쇼에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투어펏을 전 세계의 골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 부모님 용돈 얼마 드려야 하나"···10명 중 3명 이상 '30만원'
- "女손님은 코피, 택시기사는 심정지"…끔찍했던 그 날의 기억
- “피해자 눈뜨고 숨쉬는 채 발견” 인하대 범인 징역20년
- "설에 안 내려온다고?" 차례상 엎은 70대 가정폭력범
- 사이코패스 이기영, 살해한 동거녀 아파트도 노렸다
- 하태경 "나경원 '몰매' 당 분위기…尹한테도 좋지 않아"
- "장제원 XXX", "200석 못하면 내전"…전광훈 연일 정치 발언
- [단독]"자잿값 등 너무 올라"…동부건설, 방배신성재건축 중단
- 신혼부부 엽총으로 죽인 살인범…사형폐지 외치다[그해 오늘]
- 추신수 "1400억 초대형 계약 후 1200평 저택 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