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에 몸 담그는 러 정교회 '에피파니' 축제

김성식 기자 2023. 1.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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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에피파니' 축제에서 한 신자가 연못 얼음물에 뛰어들었다가 추위에 깜짝 놀라 일어나고 있다. 에피파니는 예수 그리스도가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는 동안 하느님의 형상이 비둘기 모양으로 나타난 일화를 기념하는 러시아 정교회 축제다. 2023.1.19.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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