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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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연휴 기간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소독, 재택치료 관리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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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급수, 청소, 비상진료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과천시는 연휴 기간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소독, 재택치료 관리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동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 등에서 안내한다.
또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한 모니터링를 수시로 하며,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유가 등에 대한 가격동향물가모니터링을 한다.
신계용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분야별 대책반 운영을 통해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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