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39억 설명절 전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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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 군비 지급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대상자 중 순창군 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농지(0.1~3.0㏊ 제한)를 경작하는 6480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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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 군비 지급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대상자 중 순창군 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농지(0.1~3.0㏊ 제한)를 경작하는 6480농가다. 지급 면적은 6156㏊ 규모로 지급 단가는 ㏊당 63만3500원이다. 총액은 39억원에 달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폭설 피해, 벼 값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군비 직불금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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