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 김다현 양, 입장권 500매 구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과 입장권 500매를 구매하는 약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약정식에는 조직위원장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김다현 양, 김봉곤 훈장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을 사전 구매해 고맙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행사다운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다현 양은 "홍보대사로서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 준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샛별이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정부 승인 국제 행사다.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 동안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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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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