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물가시대 창고특가 등 ‘짠테크’제안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3. 1. 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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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세일특가·골드박스 등
할인 혜택으로 합리적 쇼핑

고물가 시대 속에서 쿠팡을 이용한 ‘짠테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쿠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쇼핑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바로 창고특가, 마감세일특가, 골드박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창고특가의 경우 50%이상 할인 상품, 이월재고 할인상품, 유통기한 임박상품, 반품 할인 상품 등 카테고리에 따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창고특가는 미개봉상품을 포함해 사용감, 흠집 여부에 따라 등급을 나눠 할인율을 정한다. 특히 반품 상품도 새 상품과 동일하게 무료배송과 무료반품이 가능하다. 가전이나 가구와 같은 상품들은 로켓설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감세일특가는 쿠팡 와우회원들이 이용하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20~50%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다.

와우회원의 경우 하루 특가 코너인 ‘골드박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매일 아침 7시마다 새로운품목들이 업데이트되며, 최대 70% 할인되는 상품도 있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특가 코너를 통해 ‘짠테크’를 추구하는 쿠팡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으로 고물가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와우회원들은 할인 혜택은 물론 무료배송과 무료반품, 쿠팡플레이까지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의 마감세일특가.<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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