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방청 경쟁률 35 대 1…뜨거운 인기 입증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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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방청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이 치열한 방청 경쟁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지난 17일 최고 1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을 올킬하고, 5주 연속 화요일 전체 예능과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무엇보다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5회 종료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실시간 추천 영상’ 1위부터 5위까지를 줄 세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부분에서 황영웅이 ‘불트’ 사상 최초로 TOP 8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갈수록 뜨거워지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이 지난 16일 녹화된 ‘디너쇼 특집’ 편의 불타는 방청 열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진행된 녹화는 ‘디너쇼 특집’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드레스코드가 있었음에도 불구, 9,214명의 신청이 몰려 자리 확보에 애를 먹었던 상황이다.

무려 ‘3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방청에 성공한 270명은 정장 차림으로 출격, 목이 쉬어 버릴 정도로 응원과 열광을 보내는 장관을 선사했다.

특히 ‘디너쇼 특집’에서도 트롯맨들의 살 떨리는 대결이 계속될 것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팀전으로 진행된 ‘디너쇼 특집’을 보고 온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열광과 극찬 가득한 후기를 쏟아내 추후 공개될 ‘디너쇼 특집’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트롯맨들에 대한 애정을 표출해 불붙은 응원 열기를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SNS에 ‘오투완’(오늘 투표 완료) 인증샷을 올리며 팬심을 거침없이 내비쳤고, 방청에 실패한 아쉬움을 담아 대형크기의 배너를 제작해 언제나 트롯맨과 함께하겠다는 팬심을 나타냈다.

더불어 플랜카드를 제작해 도로 곳곳마다 자신이 응원하는 트롯맨을 홍보하는 열혈 팬들까지 등장해 한도 없이 끌어 오르고 있는 팬심을 증명했다.

제작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6회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너쇼 특집’도 함께 방송된다”라며 “지상 최대 트롯 종합세트 같은 초호화 무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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