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내 14개 공항 승객 109만 명 예상…“국내선 여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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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할 승객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내일(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국내선 93만 9천 명, 국제선 15만 5천 명 등 총 109만 4천 명이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여객 감소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의 전반적인 혼잡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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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할 승객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내일(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국내선 93만 9천 명, 국제선 15만 5천 명 등 총 109만 4천 명이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평균 여객 수 기준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한 수치입니다.
공사 측은 “여객 감소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의 전반적인 혼잡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국내선 96편과 국제선 11편 등 임시 항공편 107편이 투입돼 총 6천613편의 항공기가 운항합니다.
출발 기준 김포공항은 21일, 김해공항은 22일, 제주공항은 24일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공사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혼잡 시간대에는 신분 확인 게이트와 보안 검색대를 모두 가동하고 안내·지원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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