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충청권 연합 IR 데모데이 개최

한밭대가 주최한 '충청권 연합 IR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밭대

한밭대학교가 지난 18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5개 주관기관과 함께 '충청권 연합 IR 데모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한밭대 지원기업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순천향대·충북대·한국수자원공사·한남대 지원기업 각 1개사 등 총 6개 사가 참여했다.

심사단은 BTB벤처스, 리딩에이스캐피탈, 미래과학기술지주㈜, 아이빌트세종, 씨앤벤처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6개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각 기업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자문을 제공했다.

이번 'IR 데모데이' 행사는 창업기업의 초기 투자자금 유치와 실제적인 투자로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밭대는 지난 7월부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참관을 비롯한 자체 운영회의를 10회 이상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창업기업 대상 IR 역량교육과 밀착형 컨설팅, IR 피치덱 제작, 온라인 리허설 등을 실시했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대전권을 중심으로 한 연합 IR 행사를 열었다"며 "올해는 지원의 폭을 넓히고 연계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 범위를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밭대가 지원하는 ㈜파이오셀은 이날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UTG 코팅 재료'를 선보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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