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가정 이불 전달 등

박수지 기자 2023. 1.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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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19일 울산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게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에 기부한 것이다.

공단은 자동차사고로 중증 후유장애를 입은 피해 가족 16가정에게 이불을 지원했다.

소방위 한창길·최호성·손혁조, 소방교 김종길, 소방사 임재훈·정다이·정재윤·김선준 등 총 8명은 방어동 소재 아파트 단지 내 누워있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히 처치해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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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19일 울산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게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에 기부한 것이다.

공단은 자동차사고로 중증 후유장애를 입은 피해 가족 16가정에게 이불을 지원했다.


◇동부소방,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울산시 동부소방서는 19일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18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폐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로 소생시킨 소방대원 또는 일반 시민에게 수여된다.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응급처치·이송병원 선정으로 환자 회복에 기여한 우수 소방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장 임성호·김세열, 소방교 김광훈·양동근·박대찬·최승규·정보연 등 총 7명이다.

김광훈·양동근·박대찬·정보연 대원은 2건의 심폐소생으로 2개의 세이버를 수여받았다.

소방위 한창길·최호성·손혁조, 소방교 김종길, 소방사 임재훈·정다이·정재윤·김선준 등 총 8명은 방어동 소재 아파트 단지 내 누워있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히 처치해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았다.

전하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교 이상훈·류준상, 소방사 안성현 등 총 3명은 염포동 주민센터 내 카페에서 편마비 증세가 있는 환자를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 이송해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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