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양아파트 '1,000가구 규모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로'

이승배 기자 2023. 1.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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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9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에 한양아파트는 용적률 600%를 적용해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한 1000가구 규모의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975년 준공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현재 588가구 규모로 지난 2017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사업을 시작했으나, 여의도 통개발 논란에 막혀 그동안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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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서울시가 19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에 한양아파트는 용적률 600%를 적용해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한 1000가구 규모의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975년 준공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현재 588가구 규모로 지난 2017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사업을 시작했으나, 여의도 통개발 논란에 막혀 그동안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모습. 2023.1.19/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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