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보해장학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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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최근 2022년 보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8일 보해양조 목포 본사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보해장학회 박철수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981년 보해양조가 설립한 보해장학회는 광주전남학생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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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최근 2022년 보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8일 보해양조 목포 본사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보해장학회 박철수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보해장학회는 광주전남 대학생과 중고교생 등 71명에게 총 4970만 원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전라남도 체육회와 목포아동원 등 총 11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1981년 보해양조가 설립한 보해장학회는 광주전남학생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41년 동안 보해장학생으로 선발된 누적인원은 3,897명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36억 7690만 원이다.
보해장학회 박철수 이사장은 “보해양조 설립자인 故 임광행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보해장학회는 지난 40여년간 장학사업에 헌신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며 “교육은 미래사회를 위한 가장 귀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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