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 동결…향후 4년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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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19일 항만위원회를 열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 동결안을 의결했다.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로 연간 200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임대료 동결로 고객서비스·하역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박성현 공사 사장은 "임대료 체계 개편을 통해 광양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광양항 활성화와 물동량 증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운영사 간 상호협력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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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9일 항만위원회를 열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 동결안을 의결했다.
동결된 임대료는 올해부터 4년간 적용된다.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임대료로 연간 200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임대료 동결로 고객서비스·하역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핵심 하역 장비 임대·지원을 확대해 부두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성현 공사 사장은 "임대료 체계 개편을 통해 광양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광양항 활성화와 물동량 증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운영사 간 상호협력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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