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아세아시멘트, 운영난 호스피스센터에 35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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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제천 호스피스센터에 사무실 임대료와 이사비용 3500만원을 후원했다.
제천 호스피스센터는 2006년 11월부터 명륜동 사무실을 임대해 운영해 왔으나, 2022년 12월 건물 매각이 현실화 됨으로써 부득이하게 센터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아세아시멘트는 즉각 후원금을 전달하고 올해도 후원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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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송학면 아세아시멘트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제천 호스피스센터에 사무실 임대료와 이사비용 3500만원을 후원했다.
제천 호스피스센터는 2006년 11월부터 명륜동 사무실을 임대해 운영해 왔으나, 2022년 12월 건물 매각이 현실화 됨으로써 부득이하게 센터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센터 이전비용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감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아세아시멘트는 즉각 후원금을 전달하고 올해도 후원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제천호스피스센터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우와 그들의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기관으로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돌봄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무료 자원봉사로 환우와 가족에게 맞춤형 돌봄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의 힘들고 어려운 곳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줌으로써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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