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경북 책임당원 20여명 "나경원, 당 대표 출마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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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경북 책임당원들이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하다 잠행에 들어간 나경원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촉구했다.
나 전 의원을 지지하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책임당원 모임인 '나랑모 대구·경북위원회'는 19일 대구 동구 신천동 MH웨딩에서 나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나 전 의원을 향해서는 "당원의 지지율이 제일 높다"며 "망설이지 말고 출마 선언을 하루라도 빨리 해 들끓는 민심을 진정시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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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민의힘 대구·경북 책임당원들이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하다 잠행에 들어간 나경원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촉구했다.
나 전 의원을 지지하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책임당원 모임인 '나랑모 대구·경북위원회'는 19일 대구 동구 신천동 MH웨딩에서 나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사례들이 속출해 공정한 당 대표 선출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대통령실 등은) 출마가 예상되는 대상자를 향해 부정적인 언사와 선거 개입으로 비춰질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나 전 의원을 향해서는 "당원의 지지율이 제일 높다"며 "망설이지 말고 출마 선언을 하루라도 빨리 해 들끓는 민심을 진정시켜 달라"고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당초 책임당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20여명만 참석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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