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개발자' 김재영·'웹소설 작가' 윤소희, '헤어져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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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영과 윤소희가 드라마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다.
19일 제작사 STUDIO X+U 측은 오디오 드라마 '썸 타임즈' 첫번째 에피소드인 '헤어져서 팝니다' 주인공으로 김재영, 윤소희를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는 중고마켓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난 이주아와 이준표의 썸 이야기다.
배우 김재영은 전도유망한 IT개발자 '이준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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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재영과 윤소희가 드라마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다.
19일 제작사 STUDIO X+U 측은 오디오 드라마 '썸 타임즈' 첫번째 에피소드인 '헤어져서 팝니다' 주인공으로 김재영, 윤소희를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는 중고마켓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난 이주아와 이준표의 썸 이야기다. 이주아는 한정판 커플 팔찌를 구매하기 위해 이준표를 만난다. 그는 거래 장소에서 남자친구 바람을 목격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준표는 이와 비슷한 일을 겪은 경험이 있어, 자신도 모르게 이주아에게 마음을 쓰기 시작한다.
배우 김재영은 전도유망한 IT개발자 '이준표' 역을 맡았다. 그는 업계에서 최고 몸값을 달리는 인재이지만, 반년 전 3년 연애한 여친과 헤어지며 이별 후유증과 번아웃을 겪고 있는 인물이다. 이준표는 전여친 물건을 정리하던 중 이주아를 만나게 됐고, 일상에 변화를 겪는다.
윤소희는 웹소설 작가 '이주아'로 분한다. 그의 인생 좌우명은 '신세지지 말자! 쪽팔리지 말자'다. 그는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면 한정판 팔찌도 구할만큼 헌신적이었나, 눈 앞에서 남자친구 바람을 목격하고 이별을 겪는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싫어하는 윤소희는 친구에게조차 힘듦을 말할 수 없어 가슴앓이 중이다. 그는 괜찮냐고 자신에게 물어보는 이준표에게 조금씩 마음이 열리게 된다.
오는 30일 공개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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