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디너쇼 특집 9천명 몰렸다 “경쟁률 35대 1”

박아름 2023. 1. 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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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이 경이로운 방청 신청 경쟁률을 기록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측은 지난 1월 16일 녹화된 '디너쇼 특집' 편의 불타는 방청 열기를 전했다.

특히 '디너쇼 특집'에서도 트롯맨들의 살 떨리는 대결이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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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경이로운 방청 신청 경쟁률을 기록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측은 지난 1월 16일 녹화된 ‘디너쇼 특집’ 편의 불타는 방청 열기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녹화는 ‘디너쇼 특집’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드레스코드가 있었음에도 불구, 9,214명의 신청이 몰려 자리 확보에 애를 먹었던 상황. 무려 35 대 1 경쟁률을 뚫고 방청에 성공한 270명은 정장 차림으로 출격, 목이 쉬어 버릴 정도로 응원과 열광을 보내는 장관을 선사했다.

특히 ‘디너쇼 특집’에서도 트롯맨들의 살 떨리는 대결이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팀전으로 진행된 ‘디너쇼 특집’을 보고 온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내가 이렇게 트롯을 좋아했었나”, “디너쇼를 위해 내 모든 걸 갈아 넣었다”, “목소리, 에너지, 흥 모든 걸 불태울 수밖에 없었다”, “정말 시간 순삭이다”, “실제로 보니 더 대박! 트롯맨들 팬 됐다” 등 열광과 극찬 가득한 후기를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트롯맨들에 대한 애정을 표출했다. 시청자들은 SNS에 ‘오투완’(오늘 투표 완료) 인증샷을 올리며 팬심을 내비쳤고, 방청에 실패한 아쉬움을 담아 대형크기의 배너를 제작, 언제나 트롯맨과 함께하겠다는 팬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플랜카드를 제작해 도로 곳곳마다 자신이 응원하는 트롯맨을 홍보하는 열혈 팬들까지 등장하기도.

제작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6회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너쇼 특집’도 함께 방송된다”며 “지상 최대 트롯 종합세트 같은 초호화 무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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