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시, 중증장애인 고향방문 차량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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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이용자 중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는 강원 원주, 경북 문경, 충북 청주·제천·단양·음성·괴산 등 인근 시군 이동 때 행복콜 이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1533-0220)로 사전 예약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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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이용자 중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는 강원 원주, 경북 문경, 충북 청주·제천·단양·음성·괴산 등 인근 시군 이동 때 행복콜 이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X 이용이 가능한 제천역, 오송역, 원주역도 운행한다.
요금은 기존 시외운행 요금 기준과 같이 해당 지역 버스 운임의 2배이다.
신청은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1533-0220)로 사전 예약 하면 된다.
◇충주사랑상품권 설명절 맞이 캐시백 이벤트
충북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27일 7일간 충주사랑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금액 5만원 이상(카드형 상품권)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시는 2000명을 선정해 2월초 당첨자에게 1만원 어치 상품권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산불예방' 충주시,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
충북 충주시가 본격적인 산불대책에 나섰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농업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예방을 위해 농경지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2월 말까지 파쇄작업을 마치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농업부산물을 불법소각하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 191명을 선발·배치하는 한편 산불진화차 4대를 수안보면, 신니면, 앙성면, 산척면 등에 전진배치해 원거리 화재에도 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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