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메호대전' 생중계…네이마르·음바페 출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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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TVING)이 파리생제르맹(PSG)과 사우디 연합 올스타의 축구 친선 경기를 생중계한다.
19일 티빙에 따르면 티빙은 20일 오전 2시(한국시간 기준) 알나스르, 알힐랄 두 구단의 주요 선수로 구성된 사우디아라비아 연합 올스타와 파리 생제르망의 친선 경기를 tvN 스포츠와 함께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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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티빙(TVING)이 파리생제르맹(PSG)과 사우디 연합 올스타의 축구 친선 경기를 생중계한다.
19일 티빙에 따르면 티빙은 20일 오전 2시(한국시간 기준) 알나스르, 알힐랄 두 구단의 주요 선수로 구성된 사우디아라비아 연합 올스타와 파리 생제르망의 친선 경기를 tvN 스포츠와 함께 생중계한다.
이번 친선 경기는 파리 생제르망의 '2023 중동 투어' 중 하나로 세기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우디아라비아 연합 올스타, 알나스르)가 맞붙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날두는 지난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결별한 이후 지난달 30일 알나스르와 계약했다. 그는 2025년까지 매년 연봉을 포함 2억 유로(한화 약 2663억) 수준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친선 경기에 주장으로 출전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리오넬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었고,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서 오랜 염원이었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국 아르헨티나의 품에 안기며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메호대전'이라 불리는 두 레전드 축구 스타의 격돌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파리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레전드 슈퍼스타들의 출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국가대표 장현수는 지난 2019년부터 알힐랄에서 뛰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우승 3회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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