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로 빈대인 확정…3월 취임 예정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62) 전 부산은행장이 선정됐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
빈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빈대인(62) 전 부산은행장이 선정됐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에서 김윤모(63)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59) 부산은행장 등 3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고 빈 후보자를 최종 낙점했다.
빈 후보자는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이후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미래채널본부장을 거쳤다.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 공백 발생으로 직무대행에 임명됐으며, 2017년 9월 은행장을 지낸 바 있다.
임추위 위원들은 빈 후보자가 지역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크를 출시하고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옴니채널 구축, 창구업무 페이퍼리스 추진 등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주도한 경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 캐논이더라"…이재용 뼈 있는 농담에 현장 빵 터졌다
- 우크라 전쟁 흐름 바꿨다…한 달 새 5700억 번 한국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4년 만에 2000억 '잭팟' 터뜨렸는데…남은 건 무기력뿐? [긱스]
- "중국, 한국·일본보다 빠르게 인구감소·고령화 압박 직면"
- "내 주변엔 '대기업 맞벌이' 많던데"…사실일까
- 골프 인플루언서 스피래닉, 유료 계정 개설…연수입 54억원 기대
- [TEN피플] '20kg 감량' 강소라, 결혼 3년만 돌싱녀로 복귀…몸매 아닌 연기로 증명해야 할 숙제
-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억대 빚' 생활고…"핏덩이가 목에서…암 검사 권유"
- 이근, 인스타 계정 폭파…'성범죄' 고영욱·정준영과 같은 이유?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