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릭골드, ‘포스트 뉴노멀 시대’에는 金이 대안[서학개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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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뉴노멀 시대에는 금이 합리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금광을 보유하고 있는 바릭골드(GOLD)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그는 특히 장기적인 고물가 및 공급불안을 의미하는 포스트 뉴노멀 시대를 준비할 합리적 투자수단으로 바릭골드를 꼽았다.
김도현 애널리스트는 "바릭골드는 채굴량 기준 세계 2위의 금광 기업"이라며 "금 대비 금광 기업의 강점은 레버리지 투자 효과와 배당금 지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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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압박에도 4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19일 삼성증권의 김도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금은 물가상승과 통화가치의 하락이 장기화되는 국면에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저물가 현상이 고착화됐던 이른바 뉴노멀 현상이 막을 내리고 있는 현 시점이 금 자산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장기적인 고물가 및 공급불안을 의미하는 포스트 뉴노멀 시대를 준비할 합리적 투자수단으로 바릭골드를 꼽았다.
김도현 애널리스트는 바릭골드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바릭골드는 지난해 3분기 금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4분기에도 비용 압박은 지속되고 있지만 금 생산량 증가 및 가격 반등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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