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설 연휴 눈·비 속 강추위…"교통안전 주의"

김혜인 기자 2023. 1.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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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전남에 눈·비가 내리면서 평소보다 기온이 낮을 전망이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22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눈·비 속 도로 살얼음이 낄 가능성이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설 당일엔 눈·비가, 연휴 마지막 날엔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교통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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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설 당일 22일 광주·전남 대부분 눈·비 소식
24일 귀경길 많은 눈,영하 10~8도 기온 '뚝'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023년 설 명절 광주·전남 날씨 예보. 2023.01.19. (사진=광주 기상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전남에 눈·비가 내리면서 평소보다 기온이 낮을 전망이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22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온은 22일까지 평년(일 최저기온 영하 9도~영상 2도)수준을 보이겠다.

오는 23일 찬 공기가 확장하면서 설 마지막 날인 24일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겠다.

특히 24일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영하 8도까지 급격히 내려가면서 한파 주의보 발효도 예상된다.

눈·비 속 도로 살얼음이 낄 가능성이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남해안엔 시속 35∼60㎞(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고, 2~5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 중 육상·해상·공항·항만 등의 다양한 기상 정보를 '날씨누리'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설 당일엔 눈·비가, 연휴 마지막 날엔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교통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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