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 주도할 것"...비렉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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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지난달 출시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매트리스는 수면(Sleep)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슬립테크'를 적용해 가전제품처럼 다양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매트리스를 말한다.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트리스 렌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코웨이는 이번 제품 출시가 국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 확대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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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지난달 출시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매트리스는 수면(Sleep)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슬립테크'를 적용해 가전제품처럼 다양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매트리스를 말한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 대신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매트리스이다. 매트리스에 내장된 퀸사이즈 기준 80개의 슬립셀에 공기량을 각각 조절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슬립셀은 내구성과 항상성(변하지 않는 성질)이 뛰어나 오랜 기간 사용하더라도 꺼짐 현상이 없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체압 정보를 확인하거나 경도 컨트롤, 모드 설정 등의 기능이 있다. 또 신체 압력을 감지하고 분석해 효과적으로 체압을 분산하는 '자동 체압 분산 시스템', 숙면을 유도하는 '릴랙스 모드' 등 혁신 기술이 다수 적용됐다.
스마트 매트리스 분야는 숙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슬립 넘버, 킹코일 등 미국 슬립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일례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는 전 세계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을 2019년 약 11억4000만달러에서 2025년 2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연평균 10.6% 성장을 예상한다.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트리스 렌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코웨이는 이번 제품 출시가 국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 확대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웨이는 "향후 매트리스 시장은 정보통신(IT),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더 많은 편의성과 효용성이 있는 스마트 매트리스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더 발전된 성능을 지닌 스마트 매트리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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