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대학로 일원 대규모 주차타워 공사 마치고 일반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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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성내지구 대학로 일원 등 옛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주차타워가 공사를 마치고 임시 사용허가를 얻어 일반에 개방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대학로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임시 무료 개방에 나서게 됐다"며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옛 도심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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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성내지구 대학로 일원 등 옛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주차타워가 공사를 마치고 임시 사용허가를 얻어 일반에 개방된다.
삼척시는 최근 대학로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만큼, 설 연휴를 맞아 명절 귀향에 따른 성내동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무료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인 21일부터 3월 말까지이며, 시설보완 등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등 주차타워 내 시스템을 정상 가동하면서 겨울철인 점을 감안해 옥탑층(5층)을 제외한 1~4층 주차장(75면)을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36억5100만원을 들여 모두 95면 규모로 성내지구 대학로 주차타워 건립사업에 나섰으며, 지난해 연말 공사를 마무리 짓고 최근 임시 사용허가를 얻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344억원을 들여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나서 테마 보행로·가로환경 정비사업과 대학로 가로환경 정비 및 지중화 사업(차없는 거리 등), 주민 어울림 플랫폼 건립사업,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리모델링 사업, 청년 창업지원센터 사업 등을 매듭지었다.
또 옛 금성양화점과 금성장 등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을 비롯해 문화공원 특화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대학로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임시 무료 개방에 나서게 됐다”며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옛 도심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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