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스키 1위' 골든블루 노조, 26일 총파업 찬반투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든블루의 노사 단체교섭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골든블루 노동조합은 1인 시위에 더해 파업 찬판 투표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노조는 26일 총파업 쟁의 찬반투표를 진행하다고 19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하며 3년 치 이익을 한 해에 벌어 들였지만,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울·부산 본사서 1인 시위 진행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골든블루의 노사 단체교섭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골든블루 노동조합은 1인 시위에 더해 파업 찬판 투표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노조는 26일 총파업 쟁의 찬반투표를 진행하다고 19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하며 3년 치 이익을 한 해에 벌어 들였지만,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평년 지급하던 당기순이익의 20%에서 한참 내려 14% 수준의 성과금 지급을 요구했는데, 회사가 제시한 250%는 당기순이익의 7%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회사 실적에 걸맞은 보상을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노조 측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사상 최대이익을 실현한 직원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고 내년에 더 성장할 원동력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