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인기 실감 못해, 거리에서 노래 들리면 신기”(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뉴진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뉴진스가 "완전 톱스타가 됐다"며 가장 인기를 실감할 때를 물었다.

이에 다니엘은 "저같은 경우엔 지금도 솔직히 실감이 잘 안 난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이렇게 난리 났는데?"라며 신기해했다. 다니엘은 "근데 주변에서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나 고맙고 그래도 무대설 때 함성 소리를 들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지는 "저는 최근에 길 가다가 저희 노래 들리면 그때 약간 좀 놀란다. 왜 우리 노래가 여기서 나오는구나 해서"라고 답했고, 혜인은 "저는 얼마 전에 해외에서 무대를 했는데 멀리 계신분들까지 저희 노래를 불러주시는 걸 보고 뭔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니와 해린도 인기 실감을 못하는 편이었다. 하니, 해린은 각각 "저도 잘 실감은 안 난다. 저희끼리 즐겁게 하고 주변에 계시는 분들, 일하시는 분들과 즐겁게 재밌게 하고 있어 행복하다", "저도 사실 실감이 잘 안 난다. 거리 다니며 저희 노래 나올 때 '신기하다'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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