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이태원 상권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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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지자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는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이태원 상권회복 및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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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건의사항 해소, 경영위기 극복 정책자금 지원 등
이태원 상권회복 방안 논의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지자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용산구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 긴급 중소기업 육성기금 등으로 총 109억여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지난 16일부터는 용산구청에 설치된 이태원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이태원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금 집행현황과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태원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기간연장 및 확대, 상권회복을 통한 소비 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이태원 상권회복 및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내 ‘이태원 상권 지원 TF(태스크포스)’를 통해 신속한 자금집행 모니터링과 함께 원스톱 지원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태원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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