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설 맞아 "민주당이 민생에 훈풍 불게 하겠다"

홍연우 기자 2023. 1. 19.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19일 2023년도 설맞이 인사에서 "민주당이 민생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민생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하겠다. 고금리 시대 서민의 이자부담을 덜어드리겠다. 고물가 고통을 완화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금리 이자부담·고물가 고통 완화할 것"
"국민과 역사 믿고 불의 당당히 맞서겠다"

[서울=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2023년 설맞이 인사. (사진 제공=더불어민주당)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19일 2023년도 설맞이 인사에서 "민주당이 민생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 설날 메시지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면서도 "새해 첫 명절 준비가 높아진 물가에 부담이 되진 않으셨는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해가 희망의 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지만 현실은 팍팍하다. 민생경제에 부는 찬바람이 한겨울 칼바람보다 매섭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민주당이 민생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하겠다. 고금리 시대 서민의 이자부담을 덜어드리겠다. 고물가 고통을 완화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혼란과 주거 불안을 해결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자신을 겨냥해오는 검찰 수사를 의식한 듯 "국민과 역사를 믿고 어떤 불의에도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오롯이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평화, 민생경제와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내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의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가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