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 여전히 월드컵 우승이 즐거운 메시 "아직도 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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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 한 달이 지나자 소감을 남겼다.
메시는 여전히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지난 12월 19일 새벽(한국 시간)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서 프랑스를 물리치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메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에도 한동안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커리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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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 한 달이 지나자 소감을 남겼다. 메시는 여전히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지난 12월 19일 새벽(한국 시간)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서 프랑스를 물리치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메시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야말로 축구 황제 대관식을 열며 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어느덧 한달이 지난 기억이다. 하지만 메시는 여전히 그때 기억이 생생한 것 같다. 메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직도 믿을 수 없다.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컵을 들어올릴 때까지 우리가 얼마나 아름답고 뜨거운 분위기에서 살았었는지, 분명 챔피언이 되면 모든 것이 더 아름다워지지만 실로 아름다운 한 달이었다. 매일매일 함께 했던 동료들과의 훈련 그리고 그 속에서 나눴던 농담마저도 그립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매일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좋았다.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 팬들의 열기를 보는 것은 정말 아름다웠다. 정말 감사하다. 더욱 상상할 수 없었던 건 이 모든 걸 달성한 후의 일이었다. 내가 틀리지 않았다. 그나저나 우리가 세계 챔피언이 되다니, 벌써 한 달이나 지났다!"라고 즐거워했다.
한편 메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에도 한동안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커리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월드 챔피언'으로서 국가대표팀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이유였다.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메시는 여전히 뜨겁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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