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밍 트리스' 반 코너, 폐렴으로 사망...향년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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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스크리밍 트리스'의 멤버 반 코너가 향년 55세 일기로 작고했다.
18일 반 코너의 형제 게리 리는 SNS을 통해 반 코너가 지병으로 지난 17일 사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게리 리는 자신의 SNS에 "반 코너가 사망한 이유는 폐렴 때문이다"라고 알렸다.
게리 리는 2021년부터 건강이 악화된 반 코너의 소식을 꾸준히 SNS를 통해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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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록밴드 '스크리밍 트리스'의 멤버 반 코너가 향년 55세 일기로 작고했다.
18일 반 코너의 형제 게리 리는 SNS을 통해 반 코너가 지병으로 지난 17일 사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게리 리는 자신의 SNS에 "반 코너가 사망한 이유는 폐렴 때문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게리 리는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었고 그를 사랑했다. 그를 영원히 그리워할 것이다"라며 반 코너의 명복을 빌었다.
게리 리는 2021년부터 건강이 악화된 반 코너의 소식을 꾸준히 SNS를 통해 전해왔다. 2021년 말에는 반 코너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폐에 혈전이 생기는 등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됐었다.
지난 9일 반 코너의 회복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 이후 이번에 작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크리밍 트리스는 1980년대와 1990년대 북미 록 씬를 풍미했던 밴드로 이후 너바나, 펄 잼, 사운드가든과 같은 세계적인 밴드에 영향을 미쳤다. 스크리밍 트리스는 1991년 다섯 번째 앨범 'Uncle Anesthesia'를 발매해 수록곡인 'Bed of Roses'를 히트시켰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스크리밍 트리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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